전체 글65 세계 금연의 날, 그리고 국내 담배폐해 전문가 워크숍 금연의 날의 의미와 업적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하고 매년 5월 31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 날의 목표는 담배 사용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강조하고 담배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옹호하는 것으로 3가지 주요 목적이 있다. 첫 번째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인 담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다. 둘째는 개인에게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자원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담배 제품에 대한 세금 인상, 광고 금지, 금연 공공장소 등 담배 사용을 줄이는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다. 매년 세계 금연의 날에는 특정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작년인 2023년에는 담배 재배보다 식량 생산을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022년에는.. 2024. 6. 8. 흡연은 해야하고, 어떤 담배를 피워야 좋을까요? 흡연은 디폴트(기본값), 그러면 어떤 담배가 좋을까?요즘 담배는 우리 또는 우리 주변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금연을 권유하기보다는 연초(궐련)보다는 전자담배를 권유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흡연자는 흡연이 가져올 수 있는 감각적, 심리적 만족감을 우선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심각한 건강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을지라도 흡연을 막을 수 있는 힘이 되지 못한다. 만족감을 포함한 흡연의 이유로는 잠시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크다. 그리고 다른 흡연자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활동이 될 수 있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흡연은 폐암, 심장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있고.. 2024. 6. 6. [유튜버 도전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의 과거를 돌아보자나는 초등학교 때 시험에서 올백(요즘 말로 만점)도 맞아보고 중학교 연합고사(고등학교 진학 시 필요한 시험)에서 200점 만점에 192점을 맞아보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보통 내신은 반에서 5~10등 정도, 모의수능은 잘 나올 땐 전교 10~20등 정도였다. 고등학교 수준은 나름 평준화치 곤 상위권이었다. 실제 수능은 모의수능 때에 비해 점수로는 30점 정도, 백분위는 10% 이상 떨어진 아쉬운 점수를 맞았다. 재수는 못했고 지방국립대에 진학했다. 등록금도 기숙사비도 저렴했다. 그렇게 학부 4년, 군대 2년을 스트레이트로 다녔고 졸업과 동시에 고시생이 되었다. 또 그렇게 4년 동안 고시생 타이틀로 살며 남은 20대를 보내버렸다. 이런 20대를 보낸 덕분에(?) 난 이제부터라도 경험과.. 2024. 5. 25. [습관 만들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당신은 현재 당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나요?어떤가요, 당신의 삶에 만족하고 살고 있나요?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만족하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삶의 만족도에 무뎌져서 그냥 살았던 것 같다. 출퇴근 거리가 꽤나 되어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로 향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 활력은 그리 있어보이지 않고 행동도 그닥 기민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계속 이렇게 살아갈 것인가? 나 자신부터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기에 타인이 나를 바라보았을 때도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고 호감가지도 않을 것이며 친해지기위해 다가가지도 않을 것이 뻔하다. 활력이 없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결국 본인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인생 전반의 삶의.. 2024. 5. 25. [불안 극복기] 최고의 불안치료제는 바로 '목표'이다! 나는 불안이 많은 사람입니다.나는 불안이 많았던 사람이다. 그래서 평상시의 불안의 디폴트값이 주변 사람들에 비해 많이 높았던 것 같다. 특히 20대 때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면서도 늘 불안했고, 대학원 학위과정에 있을 때도 미래의 내 모습에 대해 불안했다. 다행히 결혼을 했고, 국가기관에 취업도 했으며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현재의 내가 불안해서 마음 편히 놀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 항상 주변 사람들보다 열심히 살아야 할 것만 같았고, 시간을 아껴 충실히 보내야 한다는 마음에 직장 근무시간에도 그 누구보다 충실히 보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여기에 핵심이 하나 빠져있음을 깨달았다. 바로 "목표"다. 난 어렴풋한, 추상적인 목표는 있었을지언정 구체적이고 뚜렷하며 간절.. 2024. 5.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