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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일기를 쓴다. 그 일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즉흥적으로 영어로 번역해본다.
이렇게 영어로 표현하려 노력한다. 그 표현을 다시 한번 되짚어본다.
일기쓰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영어로 표현하려는 노력의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일기를 쓰려고 한다. 어짜피 일기는 매일 쓰고자 하는 것이었고, 이 일기를 잠시 영어로 표현해보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2개의 글이 쓰여지면 파파고의 힘을 빌려 번역기만 돌리면 된다. 매일 매일.. 이렇게 습관으로 잡혀가길 바랄 뿐이다.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문장, 그 문장 안에 있는 단어/표현 문구들에 집중해보자.
1. 일기
오늘은 기억이 나는 한 장면이 머리속에 맴돌고 있다. 점심 때였다. 나는 늘 점심을 먹고 회사 근처를 한 바퀴 돌고 온다. 약 30분 정도 걸리고 꼭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함께 한다. 점심 후 산책이 끝날 무렵이었다. 오후 1시까지가 점심시간이라 10분 전쯤 회사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회사가 병원 안에 있어 주변에 환자들을 보는 것은 일상이었지만, 오늘은 특별히 예외의 장면을 목격했다. 병원 앞에는 택시가 서 있었고 막 택시에서 내린 두 사람이 슬쩍 보였다. 그 중 한 남자가 땅에 쓰러져있었고 한 여자가 힘들게 그를 부축하여 일으켜세우려하고 있었다. 그런데 매우 힘들어보였고 그러다 같이 쓰러질 듯 보였다. 땅바닥은 겨울이라 많이 차가웠을 것인데, 난 스치듯 그들을 목격한 후 모른체 회사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불편하고 우리 부모님도 생각났다. 슬쩍 보긴 했지만 나이가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마음을 드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연민의 마음이 든다는 건, 나의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는 징표라 생각한다. 이렇게 극복해가는 내 모습에 감사하다.
2. 일기 영어번역
Today was a special day, because of remembering just one sceen in my brain during lunch time. I used to take a walk surrounding my office after a lunch. It takes about 30 minutes for a walk with a hot americano. It was when my walk was ended appromaxily. The lunch time is until 1 pm, so I used to arrive my office before 10 minutes of lunch time. There is my office in the hospital, so I always see the various patients. Especially I saw the exceptional sceen. There was a taxi in front of the hospital, I saw the two persons who take out the taxi. As soon as taking out the taxi, one man among 2 persons was dropped. And another person, the woman was trying to stand up him with hands. By the way, she seemed to be very tired and soon she will be exhausted. The bottom surface was very cold, especially winter. I saw them during very little time, and then I just went to the office. Now I'm thinking this memory of today, I was depressed and I thought my parents naturally. In spite of little seeing, I recognized their ages, perhaps over 60's. I had this mind after a long time. With my empathy, I think my mind is more healthful. Like that, I am proud of my mindset being developed.
3. 1번 파파고 영어번역
Today, I have a scene in my head that I remember. It was at lunch. I always go around the office after lunch. It takes about 30 minutes and always has a warm americano. It was around the end of the walk after lunch. It was lunchtime until 1 p.m., so I was on my way to work about 10 minutes ago. It was a daily routine for the company to see patients around because it was in the hospital, but today I witnessed an exceptional scene. There was a taxi standing in front of the hospital, and I saw two people who had just gotten out of the taxi. One of them was lying on the ground, and a woman was trying to help him up. But it looked very hard and then it looked like it was going to collapse together. The groun must have been very cold because it was winter, but after witnessing them like a flash, I hurried to the unknown company. Even thinking about it now, I feel uncomfortable and remembered my parents. I saw it a little bit, but I think I was a little old. I think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felt this way. I think having compassion is a sign that my mind is getting healthier. I'm grateful for how I'm getting over it like this.
4. 2번 파파고 한글번역
오늘은 점심시간에 머릿속에 단 한 장면만 기억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사무실 주변을 산책하곤 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산책하는 데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산책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은 오후 1시까지라서 점심시간 10분 전에 사무실에 도착하곤 했습니다. 병원에 제 사무실이 있어서 항상 다양한 환자들을 봅니다. 특히 저는 그 특별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병원 앞에 택시가 있었는데 택시를 내리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택시를 내리자 자 두 사람 중 한 명의 남성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여성이 손으로 그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우 피곤해 보였고 곧 지칠 것 같습니다. 바닥 표면은 특히 겨울에 매우 추웠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그들을 보고 나서 사무실로 갔습니다. 이제 저는 오늘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울했고 부모님을 자연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거의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들의 나이, 아마도 60대 이상을 알아봤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을 하다 보니 제 마음이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그렇게 저는 제 사고방식이 발전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파파고라고 완벽할 수 없다. 다만 내가 필요한 문장, 표현방식, 단어들을 가져가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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