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목표_다이어트 전략 그리고 적중

 

새해목표를 정했어요!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현재진행중인 저의 새해목표인 다이어트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3주전부터 시작했고, 현재 5kg이 빠졌고 앞으로 3kg만 더 빼서 유지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실패경험이 있고, 아예 포기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의 한명으로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체중감량이 가능하단 것을 감히 말씀드릴 터이니.. 한번만 귀기울여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전에는 닭가슴살만 먹기, 굶기, 빡센 운동하기 등 여러 방법을 해보았지만 당연히 실패하였습니다.
체중감량의 핵심은 바로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입니다.
저는 우선 아침과 저녁의 식습관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유전적 영향으로 고혈압이 생길 위험인자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사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체중감량으로 이어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바나나, 대추, 고구마 말고도 더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저는 딱 바나나, 대추, 고구마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은 바나나, 고구마로 식사량의 70~80%를 채웁니다. 그 대신 20~30%는 다양하게 먹되,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을 생각해서 저칼로리, 저염 위주로 선택하여 먹습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바, 대추, 플레인요거트를 추천드립니다.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달콤한 젤리

 
물론 점심은 자유롭게 먹되, 저는 평소보다 반 정도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나트륨 양도 고려하였습니다. 오후에 정말 허기지다.. 싶을 때만 고구마 스틱 또는 대추 슬라이스 칩을 먹었습니다. 아마 과자류를 자주 드렸던 분은 당이 땡기실 수 있는데.. 그 때는 낱개로 작게 포장된 작은 젤리를 아주 소중히 먹었습니다.
저는 3끼니를 이렇게 해결하면서도 일주일에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 1병 먹었고, 매일 아메리카노 1잔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바꾼 것은 바닐라카페라떼에서 아메리카노로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라떼를 먹지 않습니다. 참고로 막걸리는 이마트에서 파는 유자막걸리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밤 10시 이후에는 절대 무엇도 먹지 말아야 하고(오직 보리차만), 잠에 들기 전에 반드시 프랭크 자세를 1분 이상 합니다. 저의 경우는 바닥에 요가매트를 깔고 프랭크를 하였고 첫 주는 1분, 둘째 주는 1분 30초, 셋째 주는 2분.. 이런 식으로 늘려가면 됩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렇게 해본 결과 현재 정말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머리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얼굴색도 거무튀튀하고.. 약간 부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삶의 활력이 잘 생기지 않았는데 완전 8가지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것들을 이용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니 어찌나 몸이 가벼운지 모르겠습니다.
 

새해목표 달성방법

여러분들도 혹시 삶의 변화가 필요하거나.. 새해 목표가 건강!이라면 위에 몇가지 제시하였던 바나나, 고구마, 에너지바, 대추, 플레인요거트, 젤리(간혹 힘들 때), 보리차, 요가매트 등을 활용하여 활력있는 삶의 변화를 모색해 봄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토마토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다시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우선 식습관부터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가시적인 변화가 없다면 큰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다이어트하는 방법 등이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오는데 일시적인, 또는 단기간의 다이어트는 가능할지언정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할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음식(약도 포함)과 운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다이어트의 영향율은 음식 70~80%, 운동 20~30%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염식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출퇴근 거리가 있다보니 하루에 최소 7000~8000보를 걷고,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플랭크 자세 1분 이상 유지가 전부입니다. 물론 체중이 더 감소함에 따라 운동의 강도를 늘려야 할 수도 있지만 평균 체중보다 10kg가까이 늘어난 몸무게는 아직까지는 순탄하게 빠지고 있습니다.  흔히들 개인의 신체특성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귀담아 듣지 않거나 무시하기 일쑤지만 이 사실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적은 육체적 건강이며 동시에 정신적 건강을 위함이다." 라는 사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