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이란?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한 이유
아웃풋은 컴퓨터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처리한 결과를 출력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모니터나 스피커를 통해 출력되는 문자나 숫자, 이미지, 음성 등이 해당된다. 반면에 인풋은 컴퓨터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나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컴퓨터를 사람으로, 나 자신으로 대체해 보자. 그럼 결국 인풋은 독서 같은 행위가 되고, 아웃풋은 말하기, 글쓰기 등과 같이 외부로 표현하는 행위가 된다. 그럼 인간의 삶에 있어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인풋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아웃풋은 목표달성, 성과평가, 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의사소통에서 중요하다."
그렇다. 내 삶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내 삶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아웃풋은 필요하다. 그리고 내 삶이 성장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사랑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 삶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외부사람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바로 아웃풋을 늘리기 위함이다. 그리고 아웃풋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다음과 같이 고민해 보았다. 목표를 설정하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며 달성가능하고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정을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을 세우면 일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우선순위를 정하면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할 수 있고,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긴급도와 중요도를 고려해야 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야 한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 독서나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연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아웃풋을 늘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 기상하기,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글쓰기 등이 있다.
마이크를 잡고 할 일, 나를 표현해내는 일.
나의 소망이자 바램, 꿈은 많은 사람 앞에서 강연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나의 소망에는 큰 문제점이 있었다. 내가 바라고 있으면 언젠가 이뤄지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강연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 차별성 있는 나만의 계획 같은 것은 없었다. 단지 사범대를 나왔다는 것,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는 것, 누군가에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았었다는 기억 등 소심하면서 딱히 매력 포인트 없는 정말 그렇고 그런 평범함의 극치라고나 할까?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좋은 기회가 오겠지, 모교에 한번 강사자리 알아볼까?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이 맞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결단했다.
"일단 마이크 잡고 뭐라도 말해보자."
마이크를 잡고 대중앞에 서려면 당연히 준비는 되어있어야 한다. 나는 그 준비만 계속해왔고 앞으로도 그 준비만 계속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내 안에 있는 무엇을 하나씩 꺼내놓아 보자. 그걸 통해 나를 다시 알아가게 될 것이고 삶의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고 믿는다. 학문도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였고, 특정분야에 경력이 10년 이상 되었다면 100명 중 10~20% 내에는 들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1등, 또는 1등에 가까운 최상위 실력자만이 마이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닐 뿐 아니라 그 사람들만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이 아니다. 나를 표현해 내는 일, 그 일을 통해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삶. 조금은 기대된다.
유명한 유튜버,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유명해지는 방법은 누구나 몹시도 궁금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명해지면 요즘 세상에서 돈은 따라오게 되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유명한 유튜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본인을 잘 이해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매운 것을 특별히 잘 먹는다? 목소리가 남다르게 좋다? 독서를 좋아하고 요약을 잘한다? 특정게임을 좋아하고 매우 잘한다? 영어실력 향상하는 법에 남다른 노하우가 있다 등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첫째인 것 같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콘텐츠화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핵심 포인트가 있다. 나 자신의 무기가 확인되었다면 그것을 알리는 것, 즉 브랜딩에 공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의 무기는 더욱 견고해지고 뛰어나게 되며 이 무기를 알리는 방법은 계획 진화하고 발전해 가기 때문이다.
"잘하려면 자주 하면 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만 있으면 된다."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 습관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더 잘 할 수밖에 없다. 하루아침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면 일찍 포기하기 쉽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끈기를 갖고 한걸음 한걸음, step by step 한다면 성장곡선을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우상향을 그릴 것이라고 강력히 믿는다. 그래서 유명한 유튜버 분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었기에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 다 차치하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마이크 잡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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