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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만나는 시간

예수 동행! 오직 믿음!

by 공정한 분석가 (The Fair Analyst)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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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의 "예수동행 오직믿음"이라는 책을 통해 나는 큰 은혜를 받을 것이다.

 

예수 동행, 오직 믿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그 메시지에 깊이 감동받아 이 책을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요즘에는 '리디셀렉트'나 '밀리' 등과 같은 독서 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고 손쉽게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지만, 선뜻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직접 구매하여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하게 읽어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체화한 후에 아내에게도 권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모든 생각과 행동의 변화는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나와 함께 하심으로 인한 것임을 믿게 되었다. 그 믿음을 지키고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예수동행 오직믿음" 이 메시지는 앞으로 나의 명함에도 새겨 넣고 싶다. 나는 곧 명함이 달라질 것이다. 어느 집단이나 직장의 소속 구성원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함께하며, 나는 죽고 오직 예수의 힘, 하나님의 내 안에 살아있음을 세상에 드러내고 세상을 밝히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이자 역할로 거듭날 수 있음을 믿는다.

 

불현듯 성령님의 말씀을 통해 내 머릿속에 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어깨 위에 목마 탄 나의 모습. 나는 언제나 이러했다. 단지 그것이 믿어지지 않았고, 믿어지지 않았기에 그런 모습을 단 한 번도 그려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나약하고 한없이 부족한 힘으로는 그 어느 것도 능히 잘 해낼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나는 언제나 하나님이 목마 태워주셨음을, 이미 그 상태였음을, 그리고 그 상태로 그 어떤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나는 언제나 크고 크신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주고 계시기에 절대 작지 않고 이미 그분을 통해 충분히 커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즘 눈물이 많아졌는데, 이는 감사와 은혜에 대한 눈물이다. 내 마음에 다시금 샘솟듯 감사함과 은혜로움 안에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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