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힘, 아님 "2분"의 힘이라도..

강연자로서의 성장, '시스템'으로 이뤄내기

 

미래의 강연자

 

나는 내가 가진 메시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 존재를 알리고 그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강한 욕구와 욕망이 있다. 그래서 강연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제부터 강연에 필요한 능력을 쌓고 갖추며 다듬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매일 꾸준히, 적어도 90일 동안 지속할 계획이다. 지속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야 햔다. 매일 밥 먹는 것, 잠자는 것, 숨 쉬는 것 등은 내가 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본능이자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것들을 제외하고 내가 매일 하는 일을 살펴보면, 돈을 벌기 위한 직장 관련 일이나 자녀가 있다면 육아 등 최소한의 기본적인 일들이 될 것이다. 이 외의 영역들은 나의 의지와 노력이 조금이라도 들어가야 가능한 부분들이다.

 

이러한 영역들은 하루 이틀은 가능할 수 있지만, 한두 달 이상 지속하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진입 장벽이 무척 낮아야 하며, 결국 행동의 활로는 의지가 아닌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마치 습관처럼, 자동반사적으로 해내야 별도의 생각 없이 어느 순간 이미 행동하고 있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강연자의 자리에 서기 위해 다음과 같은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말하기 능력 (스피치 능력)

2. 강연 대본 쓰기 능력 (글쓰기 능력)

3. 강연 자료 작성 능력 (PPT 등 강의 자료 구성력)

4. 강연 관련 지식(전문) 능력 (지속적인 학습 필요)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적어도 2분(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할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뉴스(아나운서) 따라 읽기

2. 영어 스크립트 따라 읽기

3. 영어 듣기

4. 블로그 등 글쓰기 [첫번째 도비노!!!]

5. 강연 모습 셀프 쵤영/녹음 후 피드백 하기

6. 다양한 분야 관련 독서 ('관심 분야'를 시작으로)

 

이 모든 영역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