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 관념적 신앙을 넘어,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떠남'과 '순종'을 결단함으로써
삶의 두려움과 공허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하며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찾는 여정
1. 마음을 이끄는 문장들
-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며,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깨달을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믿는 것에서 시작되며, 이는 내가 머무는 곳으로 주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따라 내가 떠나는 것입니다.
- 떠나야 할 곳에서 온전히 떠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영적으로 정체된 삶을 살게 됩니다.
- 고난과 어려움은 주님만 바라보게 하는 훈련의 과정이며, 편안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오히려 주님과 더 깊이 동행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삶의 평안을 앗아가는 진짜 두려움은 실체가 있는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지의 일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감정이 아니며, 이것이 찾아오면 하나님의 약속을 잊게 되어 결국 불순종과 낙심으로 이어집니다.
- 두려움의 반대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며, 두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찾고 기억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시작입니다.
- 믿음이 있음에도 삶의 변화와 능력이 없다면, 은혜만 구하고 순종의 걸음을 내딛지 않아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요단강을 건너는 순종이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며, 두렵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한 걸음을 내딛는 결단입니다.
- 예수님을 삶의 주인이 아닌 손님으로 모시면, 그분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없으며, 우리가 순종으로 길을 열어드릴 때 비로소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순종은 어려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통로이며, 순종해 본 사람만이 그 기적의 실재를 알게 됩니다.
2. 마음을 여는 블렌딩 메시지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삶의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여전히 공허함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성탄절이 기쁘지 않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삶을 지배하는 이유는 신앙이 머리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과의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가 부재하다는 증거이며, 이로 인해 믿음은 능력을 잃고 순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이러한 영적 정체를 극복하고 참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은 '떠남'의 결단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약속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듯, 우리도 세상이 주는 안락함, 익숙한 죄의 습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과감히 떠나야 한다. 떠나야 할 곳에 머무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체험할 수 없다.
떠남은 반드시 '순종'이라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두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마치 물이 가득 찬 요단강 앞에서 발을 내딛으라는 명령과 같을지라도, 그 말씀에 의지해 한걸음을 내디딜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예수님을 삶의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를 때, 비로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믿음의 본질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나의 하나님'을 부르는 인격적인 신뢰에 있다. 다윗처럼 환난 속에서 나를 지키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를 때, 두려움을 평안으로, 절규는 찬양으로 변화된다. 결국 진정한 신앙은 이론이 아닌 삶이며, 떠남과 순종의 결단을 통해 증명되는 하나님의 실재이다.
3. 마음의 중심을 잡는 하이라이트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삶은 여전히 기쁨 없는 공허함과 정체 모를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성탄절의 의미를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이 뜨겁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면 평안보다 불안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가 아닌, 차가운 '정보'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We often think we know God, but our lives are still filled with joyless emptiness and an unknown fear. We may understand the meaning of Christmas intellectually, but our hearts remain cold, and when we think about the future, anxiety outweighs peace. Why is that? It is because our faith has remained as cold “information” rather than a living “relationship” with God.
이러한 영적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길은 과감한 '떠남'에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이 안락한 고향을 떠났듯, 우리 역시 세상의 가치, 낡은 자아, 익숙한 불순종의 영역을 떠나야 합니다. 이 떠남은 때로 모든 것을 잃는 듯한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이 결단 없이는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The path to escaping this spiritual helplessness begins with a bold “departure.” Just as Abraham left his comfortable homeland, we too must leave behind the values of the world, our old selves, and the familiar realm of disobedience. This departure may be accompanied by the fear of losing everything, but without this decision, we cannot experience God's promised blessings.
떠남은 '순종'이라는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두려움의 실체는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 '잊힌 하나님'이며, 그 두려움 속에서 '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라 외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요단강에 발을 내딛는 순종이 있을 때, 하나님의 기적은 현실이 됩니다.
Departure must be proven through the action of “obedience.” The true nature of fear is not “a God who is absent” but “a God who is forgotten.” In the midst of that fear, declaring, “You are my light and my salvation,” and obeying God's word is faith. When there is obedience to step into the seemingly impossible Jordan River, God's miracle becomes reality.
결국 신앙은 '삶'으로 완성됩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작은 발걸음을 내디딜 때, 우리 삶에는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공허함은 충만한 기쁨으로, 두려움은 흔들리지 않는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바로 앎을 넘어 삶으로 나아가는 '살아있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Ultimately, faith is completed through “life.” When we welcome Jesus as the Lord of our lives, not as a guest, and take small steps of obedience to His word, amazing changes begin to occur in our lives, such as water turning into wine. Emptiness is transformed into abundant joy, and fear into unshakable peace. This is the journey of “living faith” that goes beyond knowledge and in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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