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2 Ep.05_주식투자 바이블이 뭔가요? 나는 주린이다. 내 기준에는 말이다.난 대학교 졸업 무렵에 교내 모의주식대회에 참가하여 상위권에 속했던 경험이 있다. 이 경험으로 그 무렵 소액으로 실전주식을 투자했고 조금의 수익을 낸 경험이 있다.최근에는 말이 필요없이 손실의 연속이고 빨강이 아닌 파랑에 익숙하다. 다행히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은 성향이라 큰 손실은 아니었다.그러고 보면 이전에 냈던 작은 수익은 운이 따랐던 것이 분명하다.사실 나는 주식과 관련한 용어도 많이 모르고 기술적인 매매기법 관련지식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다. 그런데 난 오랫동안 주식을 지켜봐 온 한 사람으로 감히 도전장을 꺼내 들었다.처음부터 제대로 다시 시작해 보겠노라고. 그 과정에서 이전에 경험했던, 생각했던 작은 부분들과 결합되어 무엇인가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 2024. 10. 13. 한 사람의 삶에 늦은 것은 없다. 후회만 있을 뿐.. 한 사람의 삶에는 늦은 것투성이다. 그렇다면 과연 늦지 않은 것은 있는가? 늦었다면 후회만 하고 있을 것인가? 1. 한 사람의 삶에서 늦었다는 의미40대에 들어선 지도 언.. 4년.. 4 땡이라는 숫자를 이제는 인정해야 하겠다.옛날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어보면 40대면 엄청 나이가 많다고 생각되었고, 우리 아버지가 이 나이 때 난 고등학생이었다.나이는 내가 먹는다기 보다는 주변이 먹음으로써 비로소 나 자신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내 친한 대학후배가 벌써 40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난 이미 그보다 4살을 더 먹었다는 것! 그리고, 40살이 되던 해.. 소중한 두 딸을 낳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것! 시간이 자연스레 두 딸의 나이를 늦게나마 먹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아니 자주 이런 생각.. 2024. 2. 11. 이전 1 다음